‘도시어부’ 이덕화, 해양경찰 경무관 됐다…홍보대사 7년만에 승진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3. 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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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로 활약중인 배우 이덕화씨(72)가 해양경찰청 경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홍보대사이자 명예 해경으로 활동한 지 7년 만이다.

지난 2017년부터 해경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 씨는 총경에서 경무관 계급으로 승진 임용됐다.

해경 홍보대사 중 경무관 계급은 이 씨가 처음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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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 [사진출처=KBS 무인시대 스킬컷, 해양경찰청]
도시어부로 활약중인 배우 이덕화씨(72)가 해양경찰청 경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홍보대사이자 명예 해경으로 활동한 지 7년 만이다.

해경청은 13일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홍보대사 승진 임용식과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해경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 씨는 총경에서 경무관 계급으로 승진 임용됐다.

경무관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정감 다음 계급이며, 경찰서장 계급인 총경보다는 한 계급 위다. 해경 홍보대사 중 경무관 계급은 이 씨가 처음 달았다.

육상 경찰의 경우 배우 최불암(84)씨가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된 지 50년 만인 2021년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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