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서예가, 지역 사찰에 작품 8점 기증

이영균 2024. 3. 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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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서예가는 "이 작품은 달마사가 운영중인 요양원의 납골당에 전시해 영혼들을 달래는 동시에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작품 감상 및 정신 치료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작품전시를 통해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특히 달마사가 부처님의 자비의 도량으로서의 역할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불자들의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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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전시 통해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서예퍼포먼스 대가로 알려진 쌍산(雙山) 김동욱 서예가는 1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마을 소재 (사)대한불교 달마종 총본산(종정 법은스님)인 달마사를 찾아 작품 8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쌍산 김동욱(왼쪽) 서예가는 13일 오후 달마사를 찾아 자신의 작품을 기증한 가운데 달마사 종정 법은스님(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욱 서예가 제공
이날 기증한 작품은 김씨가 평소 그린 작품 가운데 연꽃, 심시불, 나무아미타불 선공, 달마도, 불립문자 등 8점을 법은스님에게 전달했다 

김동욱 서예가는 "이 작품은 달마사가 운영중인 요양원의 납골당에 전시해 영혼들을 달래는 동시에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작품 감상 및 정신 치료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작품전시를 통해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특히 달마사가 부처님의 자비의 도량으로서의 역할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불자들의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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