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찍고 절친 된 김희선, 한선화 커피차 선물에 “통 큰 선화야 사랑해”

권미성 2024. 3. 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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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커피차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월 10일 김희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인연으로 우리 드라마 마지막 촬영까지 챙겨준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선화"라고 입을 뗐다.

영상에는 한선화가 김희선의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 배너가 담겨있었다.

배너에는 "'우리, 집' 팀과 김희선 선배님, 마지막 촬영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배우 한선화 드림"이라고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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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희선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배우 김희선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배우 김희선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김희선이 커피차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월 10일 김희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인연으로 우리 드라마 마지막 촬영까지 챙겨준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선화"라고 입을 뗐다.

이어 김희선은 "영화 촬영 때도 분위기 메이커였는데 덕분에 오늘 촬영장 분위기도 달달해졌다"라며 응원하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한선화가 김희선의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 배너가 담겨있었다. 배너에는 "'우리, 집' 팀과 김희선 선배님, 마지막 촬영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배우 한선화 드림"이라고 적혀있었다.

또한 김희선은 "커피차+간식차까지 통 큰 선화야, 사랑해 럽유 럽유"라고 고마워했다.

김희선은 한선화의 커피차, 간식차를 배경으로 여러 포즈를 취하며 인증사진을 남겼다.

또 김희선은 한선화가 준비한 현수막도 공개했다. "'우리, 집' 마지막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닭꼬치와 커피 한잔 드시면서 막촬도 홧팅"이라고 적혀있었다.

이를 본 한선화는 "연기 맛집! 미모 맛집!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배님"이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희선과 한선화는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달짝지근해: 7510'를 통해 인연이 닿았다. 한선화는 김희선에 대해 "선배와 케미스트리가 잘 맞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올해도 열일 행보를 예고한 김희선은 MBC 새 금토 드라마 '우리, 집'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우리, 집 '(극본 남지연, 연출 이동현)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아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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