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까지 불거졌는데‥여배우X격투기선수 5년 열애 끝 결별

박수인 2024. 3.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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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임박했다고 알려져 있던 일본 배우 카와구치 하루나와 격투기 선수 야치 유우스케가 결별했다.

카와구치 하루나의 소속사 측은 카와구치 하루나와 야치 유우스케가 결별했다는 보도에 대해 "개인적인 일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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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카와구치 하루나, 야치 유우스케 / 각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결혼이 임박했다고 알려져 있던 일본 배우 카와구치 하루나와 격투기 선수 야치 유우스케가 결별했다.

카와구치 하루나의 소속사 측은 카와구치 하루나와 야치 유우스케가 결별했다는 보도에 대해 "개인적인 일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매체 닛칸겐다이 등 보도에 따르면 카와구치 하루나와 야치 유우스케가 서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엇갈림이 계속되어 이번 겨울에 이별했다. 지난 2018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약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와 관련 일본의 일부 누리꾼들은 이들이 5년 간 교제를 이어간 점, 카와구치 하루나가 25세부터 29세까지 이른 바 '결혼 적령기'에 연인 관계였던 점을 들어 "여성의 20대를 다 즐기고 파국하는 것"이라며 야치 유우스케를 향해 비판하고 있다.

한 연애 저널리스트는 일본 매체 죠세이지신을 통해 "실제로 결혼 직전이라고 불리던 관계였던 만큼 파국에 대해 남성 측 책임을 묻는 목소리도 있겠지만 이러한 가치관은 일본만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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