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전입신고 충북도립대학생 최대 150만원 지원”

안영록 2024. 3. 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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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해 인구 63명을 늘렸다.

군은 지난 12일과 13일 충북도립대 신축 기숙사 식당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창구 운영을 통해 충북도립대 학생 63명이 옥천군으로 전입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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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해 인구 63명을 늘렸다.

군은 지난 12일과 13일 충북도립대 신축 기숙사 식당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군은 전입 신청을 받는 것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옥천군의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다른 지역에서 옥천군에 전입하는 충북도립대 학생은 ‘관내 대학 전입 학생 축하금’ 100만원, ‘개인 전입 축하금’ 20만원, 매년 1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 등 최대 1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창구 운영을 통해 충북도립대 학생 63명이 옥천군으로 전입신고를 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창구를 운영해 학생 85명의 전입신고를 받았다.

이대정 군 성장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옥천군 청년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서 지난 4일 충북도립대 입학식을 찾아 전입 지원 혜택 안내문을 나눠주는 등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홍보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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