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왜 밟고 다녀"…공사 감독관에 둔기 휘두른 50대 체포

정경재 2024. 3. 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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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공사 감독관을 둔기로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완산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 공사 현장에서 감독관의 머리를 작업용 둔기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타일을 까는데 감독관이 계속 밟고 다녀서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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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촬영 나보배]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공사 감독관을 둔기로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완산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 공사 현장에서 감독관의 머리를 작업용 둔기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감독관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타일을 까는데 감독관이 계속 밟고 다녀서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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