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홀몸노인 대상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등

정숭환 기자 2024. 3. 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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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홀몸 노인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지를 위해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인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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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홀몸 노인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지를 위해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겨울철 한파 및 사회적 고립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홀몸 노인들을 대상으로 움츠렸던 마음의 활력과 어르신의 영양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해 ‘버섯키우기 킷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부되는 ‘느타리버섯’은 항암작용 및 면역력 강화, 혈관건강개선, 빈혈 예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아침과 저녁에 분무기로 물을 주고 1주일이 되면 식용가능한 상태로 자라게 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인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및 홍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의 단계별 증상과 대처법 ▲치매안심센터 연계방법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지역 관련기관 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이수 생활지원사는 홀몸노인의 인지건강을 점검하고 미수검자를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 선별검사, 치매 환자 등록·지원 사업 등 관련 문의는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2)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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