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클래식 기타리스트' 조대연, 예술의전당 '더 넥스트' 첫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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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조대연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스페셜-더 넥스트' 무대에 오른다.
'더 넥스트'는 신선함과 대범함을 겸비한 젊은 연주자들의 연주를 들려주는 무대로, 예술의전당이 지난해 첫선을 보인 시리즈 공연이다.
조대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스페인 베니카심 프란시스코 타레가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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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조대연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스페셜-더 넥스트' 무대에 오른다.
'더 넥스트'는 신선함과 대범함을 겸비한 젊은 연주자들의 연주를 들려주는 무대로, 예술의전당이 지난해 첫선을 보인 시리즈 공연이다.
조대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스페인 베니카심 프란시스코 타레가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다.
조대연은 이번 무대에서 스페인 기타 작곡가인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기타 버전으로 편곡한 피아노, 바이올린,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을 연주한다. 멘델스존의 '무언가 Op.30-5',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8번 c단조 Op.13 비창', 쇼팽의 '24개의 전주곡 Op.28' 등도 들려준다.
조대연에 이어 오는 5월 25일 테너 손지훈, 9월 14일 피아니스트 김정환, 11월 23일 플루티스트 김예성, 12월 5일 비올리스트 이해수의 연주가 이어진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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