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3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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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3곳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읍·면 농촌지역 주민의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는 사업으로, 공영버스 요금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운행 마을 선정기준 완화로 지역을 확대해 농촌지역 주민의 교통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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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3곳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읍·면 농촌지역 주민의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는 사업으로, 공영버스 요금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최근 행복택시 운영지침을 개정해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을 기존 마을과 버스 정류장 거리 700m 이상에서 400m 이상으로 완화했다.
시는 개정 지침으로 △구성1리 원구성 △은곡1리 오리골 △은곡2리 꼬장배기 마을을 추가해 55개 마을(268가구·601명)이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운행 마을 선정기준 완화로 지역을 확대해 농촌지역 주민의 교통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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