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은 없었다'…셀타 비고, 베니테스 감독 9개월 만에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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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셀타 비고(스페인)에서 9개월 만에 경질됐다.
셀타 비고는 13일(한국시간) "베니테스 감독은 팀을 위해 헌신했지만 팀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빈다"며 베니테스 감독 해고를 공식 발표했다.
한편 셀타 비고에서의 입지가 불안하던 베니테스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로 공석이 됐던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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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마법사'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셀타 비고(스페인)에서 9개월 만에 경질됐다.
셀타 비고는 13일(한국시간) "베니테스 감독은 팀을 위해 헌신했지만 팀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빈다"며 베니테스 감독 해고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셀타 비고를 맡았던 베니테스 감독은 프리메라리가 28경기 중 5승만을 거두고 떠나게 됐다. 컵대회 포함 공식 대회 성적은 33경기 9승9무15패다.
셀타 비고는 2023-24 프리메라리가에서 5승9무14패(승점 24)로 20개 팀 중 17위에 머물러 강등 위기에 몰렸다. 18위 카디스(승점 22)와 격차가 불과 승점 2다.
베니테스 감독은 리버풀, 첼시(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 유럽 빅클럽에서 성과를 내며 '마법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지도자다. 2016년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7년 만에 스페인 무대에서 도전장을 던졌지만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한편 셀타 비고에서의 입지가 불안하던 베니테스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로 공석이 됐던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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