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정준, 13살 연하 김유지와 결별 “1년 전 각자의 삶 살기로” [전문]

정준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연애의 맛3'를 통해 공식 커플이 된 정준과 김유지가 1년 전 결별했다.

정준은 3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스타에 글을 쓰는 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글을 올려요. 기사로 보시는 것보다 제가 직접 이야기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정준은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어요. 이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 응원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갈게요. 저도 유지의 삶을 응원할 거고요"라며 연인 김유지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기사로 내용을 보시는 것보다 이렇게 글로 알려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 글을 썼어요. 여러분 늘 감사합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2019년 방영된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을 통해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이를 부인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끝내 이별을 맞이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다음은 정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스타에 글을 쓰는 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글을 올려요 기사로 보시는 것보다 제가 직접 이야기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어요 이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

응원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갈게요 저도 유지의 삶을 응원할 거고요~~^^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기사로 내용을 보시는 것보다 이렇게 글로 알려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 글을 썼어요~^^

여러분 늘 감사합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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