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도 맛 좋아요"…공영홈쇼핑, '못난이 특집전'

이민주 기자 2024. 3. 13.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영홈쇼핑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못난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공영라방과 모바일 앱을 통해 모양은 다소 떨어지나 맛과 영양에는 큰 차이가 없는 못난이 농수산물 등 100여 개 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 물가안정 위해 100여 개 상품 판매…쿠폰도 지급
못난이 특집전 포스터 이미지 (공영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공영홈쇼핑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못난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공영라방과 모바일 앱을 통해 모양은 다소 떨어지나 맛과 영양에는 큰 차이가 없는 못난이 농수산물 등 100여 개 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7시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못난이 백명란, 못난이 사과, 못난이 가리비, 못난이 굴비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21일까지 진행하는 모바일 앱 '못쁜이 기획전'에서는 우리 중소기업 상품도 선보인다. 박스가 일부 훼손된 상품이나 리퍼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특집전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제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공영라방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15일 오전 10시까지, 모바일 앱 기획전 상품은 21일 10시까지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강필선 공영홈쇼핑 모바일상품팀장은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한 할인행사로서 알뜰쇼핑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을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