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로기완', 넷플릭스 글로벌 정상 등극...'눈물의 여왕' 톱10 진입

장민수 기자 2024. 3. 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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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주연의 영화 '로기완'이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정상에 올랐다.

13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로기완'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510만 뷰, 1120만 시간 시청돼 영화 비영어권 부문 1위에 올랐다.

TV 비영어권 부문에서는 JTBC '닥터슬럼프'가 5위로 한국 작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TV 비영어권 부문 1위는 '퓨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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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기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 비영어권 1위
'닥터슬럼프' '눈물의 여왕', TV 비영어권 10위권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송중기 주연의 영화 '로기완'이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정상에 올랐다.

13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로기완'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510만 뷰, 1120만 시간 시청돼 영화 비영어권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공개된 후 첫 주 글로벌 3위로 출발했다. 이번 주는 한국, 일본, 대만, 모로코, 볼리비아, 포르투갈 등 세계 31개국에서 10위 권에 들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김희진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송중기, 최성은 등이 출연했다.

TV 비영어권 부문에서는 JTBC '닥터슬럼프'가 5위로 한국 작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박형식과 박신혜가 주연을 맡았다.

tvN '눈물의 여왕'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9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김수현, 김지원 등이 출연한다.

한편 TV 비영어권 부문 1위는 '퓨리'가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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