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높아진 美 인플레…연준 '금리인하 확신' 멀어지나

김종윤 기자 2024. 3. 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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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가 오랜만에 일제히 올랐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았지만,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는데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여전히 '끈적한' 美 물가에도…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 꺾이지 않은 물가에도 시장 '덤덤'…기술주 랠리 제개
- 오라클·엔비디아 폭등에 S&P500 '사상 최고' 마감
- 메타 3.34%·마이크로소프트도 2.66%…테슬라만 하락
- 월가 "시장의 모멘텀을 막을 변수가 없어 보인다"
- 美 소비자물가, '1월 쇼크' 이어 2월에도 고착화
- 美 2월 CPI 또 3%대 상승…휘발유·주거비에 '발목'
- 美 2월 소비자물가 3.2% 상승…예상치 3.1% 웃돌아
- 美 2월 근원 CPI 전년 대비 3.8% 상승…소폭 둔화
- 슈퍼코어 CPI 올랐지만 1월보다 낮아…주거비도 둔화 전망
- 휘발유·주거비 가격 상승, 2월 인플레 60% 차지
- 휘발유 가격 3.8% 상승…주거비 전월보다 0.4% 올라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09% 상승…반도체주 강세
- 보잉, 737 맥스 항공기 89건 검사 중 33건 불합격
- 고금리 장기화 우려…美 국채금리 일제히 치솟아
- 美 재무부 10년물 국채 발행금리 4.166%…수요 부진
- 국제유가 소폭 하락…금 가격, 온스당 1.4% 하락

Q. 파월 의장이 언급한 대로 인플레 둔화에 대한 확신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당장 다음 주에 FOMC 회의가 열리는데요. 어떤 부분에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

- 美 2월 CPI, 전년 대비 3.2% 올라 1월보다 '가속'
- 연준 2% 목표치 달성 난망…3%대 인플레 고착화 조짐
-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회장 "연준, 금리인하 미뤄야"
- 일각에선 "근원 인플레이션 하락은 긍정적" 평가도
- 다음 주 19~20일 올해 두 번째 FOMC 정례회의 예정
- 연준, 금리 결정·경제성장률·점도표 업데이트 예정
- 연초 두 달 CPI 지표 감안, 확신 얻지 못한 연준
- 금리인하 신중론 힘 받을 듯…6월 인하 전망은 유지
- 美 경제학자 3분의2 "연준 6월에 첫 금리인하"
- 108명 경제학자 대상 설문조사…72명 "6월 시작"
- 연준, 3월 금리전망치 변경 시 인하 폭 작아질 듯 

Q. 어제(12일) 국내증시는 시총 상위주들의 선전이 눈부셨습니다. 장 막판에 뒷심을 발휘하면서 2680선을 회복했는데요. 시총 상위주들이 힘을 내는 걸까요? 

- 코스피, 삼전 등 시총 상위주 선전…2680선 안착
- '꿈의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기대감에 2차전지주 강세
-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LG화학 등 줄줄이 상승
- 금융주 '불기둥'…KB금융지주, 장중 52주 신고가
- 이정재 관련주 주목…유증 참여 소식에 래몽래인 上
- '낙폭 과대' 2차전지·금융·게임·엔터 수급 집중
- 저PBR주 집중하던 외국인, 코스닥 기술주 꽂혔다
- 어제 코스닥 지수, 올해 최고치 기록…889.71 마감
- 나스닥 4% 오를 때 코스닥 11% 급등…외국인 집중
- 美 금리인하 기대감 고조, 국내 성장사로 자금 이동
-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중 3개 바이오·5개 IT
- HLB·주성엔지니어링 등 바이오·반도체 종목 쏠림
- 증권가 "한동안 소외된 성장주가 재조명되고 있다"
- 간 큰 개인투자자들…'코스피 인버스 ETF'에 베팅
- 코스피 2700선 근접하자 하락장 전망…인버스 ETF 매수
- 가상자산 거래액 코스피 '추월'…코인에 자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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