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모태범→김흥수→정준 릴레이 결별..연애 예능 잔혹사 [Oh!쎈 이슈]

장우영 2024. 3. 13. 0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쪽을 찾고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던 스타들이 하나둘씩 이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 하나의 연애 예능으로 맺어진 커플이 결별을 맞았다.

모태범도 연애 예능으로 연인을 찾았지만 결별한 스타 중 한 명이다.

'연애의 맛2'에 출연해 모델 이채은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오창석도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국 결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쪽을 찾고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던 스타들이 하나둘씩 이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 하나의 연애 예능으로 맺어진 커플이 결별을 맞았다. ‘연애의 맛3’에 출연해 반쪽을 찾은 정준이다. 정준은 13일,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면서 김유지와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정준 SNS

정준과 김유지는 TV조선 ‘연애의 맛3’를 통해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준은 OSEN에 “김유지를 보자마자 이상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호감을 느꼈다”며 “만나면서 털털하고 소박한 모습을 맣이 봤다. 속도 깊고,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배려심 많은 모습에 감동하고 반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한 정준과 김유지는 이를 극복해냈다. 그러나 결국 이별을 피하지는 못했다. 특히 결별설이 제기된 시점과 정준이 김유지와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힌 시점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다.

방송화면 캡처

이에 앞서서는 배우 김흥수와 문야엘이 결별했다. OSEN 취재 결과, 김흥수는 문야엘과 약 2년 전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두 사람은 IHQ 예능 ‘리더의 연애’를 통해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김흥수는 데뷔 후 첫 공개 연애로 화제를 모았다.

문야엘은 월매출 5억 CEO로 이름을 알렸다. 주얼리 디자이너이자 주얼리 브랜드 운영, 패션 브랜드, 가구·인테리어 사업, 스포츠 웨어 브랜드, 화장품 브랜드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문야엘은 김흥수를 최종 선택했고, 김흥수도 애프터를 신청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2년 5월에도 김흥수가 방송에 출연해 문야엘을 언급했지만, 약 2년 전에 연인 사이를 정리하며 남남이 됐다.

방송화면 캡처

모태범도 연애 예능으로 연인을 찾았지만 결별한 스타 중 한 명이다. 모태범은 ‘신랑수업’을 통해 만난 임사랑과 지난해 6월 결별한 사실이 확인됐다. ‘신랑수업’에서 모태범의 소개팅 상대로 임사랑이 등장했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모태범이 방송에서 공개 프러포즈까지 하면서 결혼이 점쳐졌지만 끝내 결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배우 오창석, 모델 이채은 커플이 키스타임에 전광판에 모습이 보이자 오창석이 이채은 이마에 키스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연애의 맛2’에 출연해 모델 이채은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오창석도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국 결별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함께 여행을 가는 등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갔지만 일에 집중하다가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좋은 오빠와 동생 사이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

인생의 반쪽이 될 사람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낸 스타들이고, 연인이 되는 과정을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던 이들이지만 결국 결별을 피하지 못했다. 이들을 응원했던 시청자들도 아쉬움이 짙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