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아파트 옥상서 불…1개동 주민 전체 대피 소동

박소영 기자 2024. 3. 1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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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나 건물 1개 동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2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소재 2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개 동 주민 전체가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111명, 장비 3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5분 만인 오후 8시3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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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8시12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소재 2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3.3.13 / 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나 건물 1개 동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2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소재 2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개 동 주민 전체가 대피했다.

불은 행인이 "아파트 꼭대기 층 창문 뚫고 불길이 나온다"고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111명, 장비 3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5분 만인 오후 8시3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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