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진짜 돌싱 됐다, 전남편이 쌍둥이 아들 데리고 유학” (돌싱포맨)

유경상 2024. 3. 12.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은혜가 전남편이 쌍둥이 아들을 데리고 유학을 갔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가족들이 '돌싱포맨' 출연을 축하했다며 "엄청 인기 많은 프로그램이라. 좋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상민이 "이야기 나누고 싶어 나왔다고?"라고 묻자 박은혜는 "저 진짜 돌싱이 됐다. 이혼을 하고 혼자 쌍둥이를 키운다. 쌍둥이 아들을 7년 혼자 키우고 중학교 갈 때가 돼 아빠랑 유학을 갔다. 전 남편이랑"이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박은혜가 전남편이 쌍둥이 아들을 데리고 유학을 갔다고 말했다.

3월 1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박은혜, 미나, 박군이 출연했다.

박은혜는 가족들이 ‘돌싱포맨’ 출연을 축하했다며 “엄청 인기 많은 프로그램이라. 좋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상민이 “이야기 나누고 싶어 나왔다고?”라고 묻자 박은혜는 “저 진짜 돌싱이 됐다. 이혼을 하고 혼자 쌍둥이를 키운다. 쌍둥이 아들을 7년 혼자 키우고 중학교 갈 때가 돼 아빠랑 유학을 갔다. 전 남편이랑”이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박은혜의 전남편 언급에 놀라며 “저희는 전과 연락하는 게. 아메리카 스타일이라 잘 모른다. 그런데 이혼하시고 전 형님하고 연락을?”이라고 질문했고 박은혜는 “형님은 무슨. 제 전 남편하고”라며 웃었다. 김준호는 박은혜 전 남편과 “사실 골프를 한 번 쳤다”고 밝혔고, 탁재훈은 “넌 남의 남편하고 골프를 치고 다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은혜는 “제 남편이 아닐 때 쳤겠죠”라고 웃어넘기며 “사실 우리가 이혼을 했지만 우리의 행복을 위해 한 거다. 자식을 위한 건 아니다. 그러면 애를 위해서 지금 부부가 아니어도 소통을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해 어린이날 같이 놀이동산도 가고. 중학교 갈 때가 돼 아빠가 2년 외국에서 키우겠다고 데리고 가서 12월에 유학갔다. 몇 달 안 됐다”고 말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