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에녹, 달콤 감성 라이브 ‘야래향’
손봉석 기자 2024. 3. 12. 21:05
뮤트롯 창시자 에녹이 ’더 트롯쇼‘에서 사탕처럼 달콤한 무대를 선보였다.
에녹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FiL, SBS M 음악프로그램 ’더 트롯쇼‘에 출연해 ’야래향‘(원곡 주현미) 무대를 꾸몄다.
에녹은 특유의 깊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야래향‘을 재해석했다. 담백한 목소리로 도입부를 활짝 연 그는 후렴과 클라이맥스에서는 서서히 끌어올려왔던 감정을 유려하게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에녹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체감케 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마음껏 뿜어냈다.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야래향‘의 멜로디에 단단하지만 더없이 달달한 막대사탕 같은 에녹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했다. 에녹은 최근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활약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성년자 성 착취물 제작 혐의’ 서준원, 집행유예 기간에 ‘음주운전 사고’, 도대체 어디까
- [단독] 하니♥양재웅, 올 가을 결혼한다
- [종합] “김호중 위약금 보태라” 어긋난 팬심에 임영웅 ‘불똥’
- 민희진 ‘판정승’에 뉴진스 민지 반응?···좋아요 러시
- [전문] 길 측 “김호중 음주운전 방조? 억측…혐의점 無”
- [종합] “팬심도 과유불급” 변우석→김지원, 안전 위협에 ‘시름’
- ‘이혼’ 안현모, 병원行…무슨 일?
- [스경연예연구소] ‘선업튀’ 누구 마음대로 종영하래?
- “솔직히 얘기하면” 고준희, 과거 ‘버닝썬 루머’ 입 연다 (아침먹고 가)
- [스경X이슈] 한예슬부터 윤아까지, 인종차별 받고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