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거실 소파에 앉아 "다 벗은 느낌"… 이지영 "사람 위한 공간 없어"

신영선 기자 2024. 3. 12.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형탁이 "아내 사야를 위해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대대적인 집안 정리에 들어간다.

1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6회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봄을 맞아 대대적인 집 정리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해 심형탁은 "제가 혼자 살던 집에 사야가 들어오게 되다 보니, 이 집에 사야의 공간이 거의 없다. 그래서 아내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라고 두 사람을 초대한 깊은 뜻을 밝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심형탁이 "아내 사야를 위해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대대적인 집안 정리에 들어간다.

1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6회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봄을 맞아 대대적인 집 정리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심형탁과 사야는 거실 소파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다 벗은 느낌"이라며 한숨을 쉰다. 잠시 후, 두 명의 여성이 초인종을 누르는데, '연애부장' 장영란과 '정리의 신' 이지영이 심형탁-사야 부부의 집을 방문한 것. 이와 관련해 심형탁은 "제가 혼자 살던 집에 사야가 들어오게 되다 보니, 이 집에 사야의 공간이 거의 없다. 그래서 아내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라고 두 사람을 초대한 깊은 뜻을 밝힌다.

이후, 이지영과 장영란은 집안 곳곳을 둘러보는데, 심형탁의 '장난감 방'에 들어선다. 도라에몽과 각종 피규어 등으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는 방의 상태에 두 사람은 '말.잇.못'하고, '스튜디오 멘토군단'도 "이거는 정리 못 해"라며 도리질을 친다. 고민에 빠진 이지영은 조심스레 "여기에는 사람을 위한 공간이 없다"라고 지적한 뒤, 대대적인 정리를 권한다. 장난감과 이별해야 할 위기에 처한 심형탁은 급 사색이 되더니, "생각할 시간을 조금만 주면 안 되냐"라고 호소한다.

사야와 장영란, 이지영은 잠시 심형탁에게 혼자 있을 시간을 주는데, 심형탁은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있어 애처로움을 자아낸다. 보다 못한 장영란은 직접 장난감 정리에 나서는데, 실수로 심형탁이 아끼는 한 피규어를 떨어뜨린다. 이에 놀란 심형탁은 "너무 잔인하니까 모자이크 처리해달라"며 괴로워한다. 미안함에 얼굴이 빨개진 장영란은 "나 너무 무섭다"라며 안절부절 못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