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5년 발리 생활 끝…댄스 아카데미 준비 중” (오은영TV)

2024. 3. 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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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댄스 아카데미를 준비중인 근황을 밝혔다.

또한 가희는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교육자의 길을 걸을 것 같다. 댄스 아카데미를 시작해서 춤을 시작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운동도 할 수 있게 하고 싶다. 준비 중이고 열심히 가르쳐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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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예능 '오~ 잠깐만요! 가수 엄마 특집 1부 마마돌 - 가희, 선예' (출처: 유튜브 채널 '오은영TV')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댄스 아카데미를 준비중인 근황을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TV'에는 '오~ 잠깐만요! 가수 엄마 특집 1부 마마돌 - 가희, 선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가희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아이 둘을 발리에서 한 5년간 거주하면서 키우다가 작년에 한국으로 완전히 들어왔다"며 "우리도 영감을 받아서 자연에서 한 번 풀어놓고 살아보자 했는데 1년이 2년이 되고 3년이 되고 그렇게 5년을 살았더라"고 말했다.

박정아는 이에 "정말 부럽지 않냐. 우리 아이들이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환경에서 한 것 아니냐. 문 열면 바닷가가 보이고 자연이 있고 이렇게 도시 생활하는 아이들과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부러워 했다.

또한 가희는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교육자의 길을 걸을 것 같다. 댄스 아카데미를 시작해서 춤을 시작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운동도 할 수 있게 하고 싶다. 준비 중이고 열심히 가르쳐보겠다"고 밝혔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도 "캐나다 동부 쪽에서 조용히 10년 넘게 살다가 작년에 한국에 와서 열심히 딸 셋 육아하면서 지내고 있다. 그러다 지금은 뮤지컬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이 있다.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만 셋을 두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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