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문위, 유교문화진흥원·백제문화단지 현장방문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부여 백제문화단지를 현장방문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행문회는 이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찾아 개원 1주년 맞이 충남 유학자들의 삶과 정신을 조망한 특별전 참관에 이어 운영전반을 보고받았다.

또 백제문화단지에서는 민자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단지는 지난 2008년부터 민자유치협약을 체결해 총사업비 4485억 원 규모 민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콘도와 골프장 등 3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미디어아트갤러리, 글램핑파크, 워케이션, 고급빌리지 등 4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문위는 민자사업 관계자에게 백제문화 랜드마크로서 충남 관광자원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