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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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232곳의 안전 관리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시스템은 관내 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 수리 이력 관리, 법적 의무 이행 현황 파악 등 관리·감독 기관의 업무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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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 놀이시설 232곳에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232곳의 안전 관리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시스템은 관내 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 수리 이력 관리, 법적 의무 이행 현황 파악 등 관리·감독 기관의 업무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구축했다.
이용자는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안전관리 시스템에 접속하면 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놀이 기구별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구별 안전 점검 내용 등 정보도 볼 수 있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모든 정책에 최우선으로 추진돼야 한다"면서 "스마트 안전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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