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월 16시간→20시간 확대"

김대홍 기자(=부안) 2024. 3. 12.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돌봄서비스를 전격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과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한 서비스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상자에 맞는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돌봄서비스를 전격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과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한 서비스이다.

부안군은 올해 서비스 대상자를 2055명으로 늘려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신체적인 기능 제한으로 일상생활 지원 필요가 큰 중점대상자의 경우 서비스 제공시간을 월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확대한다.

▲전북 부안군청사ⓒ
현재 관내 민간 수행기관 2개소(부안노인복지센터,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 소속된 총 9명의 사회복지사와 137명의 생활지원사가 안전 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등 소득기준을 충족하면서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서비스 신청은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대상자 본인 직접 신청 또는 친족, 이해관계인 등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상자에 맞는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부안)(95minkyo@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