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X윤복인X정호빈 ‘아는 형님’ 출연, ‘고거전’ 비하인드 공개할까[공식입장]

왼쪽부터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고려거란전쟁’ 주역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아는 형님’에서 다시 만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3월 12일 뉴스엔에 “‘아는 형님’ 녹화에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참여한다.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은 지난 3월 10일 종영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수종은 극 중 학식은 물론, 지략이 뛰어난 문관이자 고려의 운명이 걸린 전투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장군 역을 맡았으며, 윤복인은 강감찬에게 늘 꾸중하지만, 누구보다도 강감찬을 사랑하고 있는 강인한 성품의 강감찬 처 역할을 연기했다. 정호빈은 거란 2차 침입 이후 현종의 부름으로 복귀한 유방 역을 연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