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례후보 101명 신청···국민투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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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은 12일 비례대표 후보자 접수 결과 10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화가, 대리운전 기사, 종교인 등 다양한 직군의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신청했다.
본인이 직접 비례대표 후보로 참여하는 조국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비례대표 후보 선정 관련 사무는 일절 보고하지 말고 비례대표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모든 권한과 재량을 갖고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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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국민참여선거인단 모집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은 12일 비례대표 후보자 접수 결과 10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최연소 접수자는 26살, 최고령 접수자는 68세였다. 독립유공자, 화가, 대리운전 기사, 종교인 등 다양한 직군의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신청했다.
조국혁신당은 14일부터 사흘간 경선에 참여할 국민참여선거인단(만 18세 이상)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비례대표 최종 후보는 남녀 10인으로 구성되고 16일 치러지는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후보들의 순위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본인이 직접 비례대표 후보로 참여하는 조국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비례대표 후보 선정 관련 사무는 일절 보고하지 말고 비례대표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모든 권한과 재량을 갖고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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