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귀농·귀촌 체험

한준성 2024. 3. 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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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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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으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음성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체험 모습. [사진=음성군]

음성군에서는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군은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와 연계해 다양한 농가와 농업 체험을 현장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귀농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 정보 교류와 인근 농가 견학과 체험을 통해 농업 활동도 추진한다.

이번 상반기 참가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22일까지 할 수 있다. 총 3가구를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최병길 군 농촌활력과장은 “충북에서 살아보기로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이 귀농·귀촌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음성군 정취와 정을 느끼면서 농촌 생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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