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조경작업 70대 경비원, 사다리서 추락…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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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사다리에 올라가 조경작업을 하던 경비원이 추락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56분께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사다리에 올라가 조경작업을 하던 70대 경비원이 2.5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A씨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B씨의 지시를 받고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다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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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사다리에 올라가 조경작업을 하던 경비원이 추락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56분께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사다리에 올라가 조경작업을 하던 70대 경비원이 2.5m 아래로 추락했다.
목을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사고 당시 A씨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B씨의 지시를 받고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다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관리사무소장 B씨를 입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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