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업무 협약...드론 배송 실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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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를 비롯한 17개 지자체와 국토교통부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6월부터 양주 옥정호수공원, 송암스페이스센터 등 3개소에서 드론 배송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드론 배송 사업은 배송거점과 배달점이 옥정호수공원, 송암스페이스센터, 문화예술회관 등 3개소에 설치돼, 행락객·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원에서 치킨·족발·파스타·분유 등 피크닉 기획상품을 드론 배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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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를 비롯한 17개 지자체와 국토교통부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6월부터 양주 옥정호수공원, 송암스페이스센터 등 3개소에서 드론 배송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2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세종시 일원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공동협력 협약' 체결과 함게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억9000만원에 자체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드론 배송을 시작해 11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 배송 사업은 배송거점과 배달점이 옥정호수공원, 송암스페이스센터, 문화예술회관 등 3개소에 설치돼, 행락객·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원에서 치킨·족발·파스타·분유 등 피크닉 기획상품을 드론 배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동·서부권 균형발전과 시민들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미래 유망 산업인 드론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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