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몸무게 '44㎏' 윤진이, 출산으로 20㎏ 늘어…석달만에 9㎏ 감량 성공(동상이몽)

이정혁 2024. 3.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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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해진 내 모습이 싫었다. 집 안에서 갇힌 삶이었다."

윤진이가 20㎏찐 살을 석달만에 9㎏나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석 달 밖에 안됐는데도, 안정적인 랠리를 한 윤진이는 "테니스로 인해서 9kg 정도 감량했다"며 "임신하고 아기 낳고 살도 20kg 가까이 쪘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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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비대해진 내 모습이 싫었다. 집 안에서 갇힌 삶이었다."

윤진이가 20㎏찐 살을 석달만에 9㎏나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배우 윤진이가 결혼 3년 차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이는 테니스 레슨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SBS

석 달 밖에 안됐는데도, 안정적인 랠리를 한 윤진이는 "테니스로 인해서 9kg 정도 감량했다"며 "임신하고 아기 낳고 살도 20kg 가까이 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우울하기도 하고 그런 산후우울증 비슷하게 온 것 같고 거울을 볼 때마다 비대해진 모습, 나 자신이 너무 싫었다"며 "남편이 육아 휴직을 2주밖에 못 써서 그런 시기에 아무도 도와줄 사람도 없고 나홀로 6개월 육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 후 6개월에 대해 윤진이는 "집밖에도 못 나가고 집 안에서 갇힌 삶"이라며 "그래서 그때 오빠가 '너만의 시간을 가져라. 6개월 정도 키웠으면 잘했다. 너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했다"고 말했다.

현재 월수는 요가를 하고 화목은 테니스를 한다는 윤진이는 ""한 3~4시간이라도 내가 나만의 시간을 갖자 해서 테니스를 다니게 됐다"며 "육아하면서 허리가 많이 안 좋아져서 스트레칭을 많이 해야 허리에 좋다고 해서 요가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2022년 남편 김태근 씨와 결혼해 지난해 3월 딸을 출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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