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호평

나호용 기자 2024. 3. 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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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추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12일 영남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에 따르면 2023년 교육부의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2026년 2월까지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영남대 사업단의 비전인 지역재생·활성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기술, 응용, 서비스 인재 양성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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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방문단이 사바에시 SDGs 추진센터를 찾아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남대학교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추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12일 영남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에 따르면 2023년 교육부의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2026년 2월까지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단은 지역재생 크리에이팅(찾아라 지역재생의 열쇠!)을 통해 11개 팀을 국내외 다양한 지역으로 파견해 지역재생 성과를 파악하고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지역재생 글로벌 캠프(후쿠이현의 지역재생을 만나다)를 개최해 일본 후쿠이현 관계 기관 및 인사들과 교류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영남대 사업단의 비전인 지역재생·활성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기술, 응용, 서비스 인재 양성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바에시 SDGs 추진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재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사바에시 SDGs 추진센터 세키모토 미츠히로 센터장은 “한국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영남대 학생들의 열의가 느껴졌다”며 “영남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바에시 사례가 보다 많은 지역에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대 사업단장인 노상래 교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한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해외 교류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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