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7년까지 가로등·보안등 1천500개 신설·개량

김기훈 2024. 3. 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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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7년까지 주요 도로 및 골목의 가로등·보안등 1천500개를 신설·개량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도로조명 전수조사를 통해 조도 개선이 필요한 도로조명 약 21곳을 파악했다.

이와 함께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 구간을 파악하고, 점검조를 편성해 도로조명을 수시로 확인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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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억원 투입해 약 600개 정비
보안등 보수 작업 모습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7년까지 주요 도로 및 골목의 가로등·보안등 1천500개를 신설·개량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도로조명 전수조사를 통해 조도 개선이 필요한 도로조명 약 21곳을 파악했다.

21곳을 포함해 시설 노후도와 정비의 시급성을 따져 순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등과 보안등 약 600개를 신설 또는 개량한다.

이와 함께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 구간을 파악하고, 점검조를 편성해 도로조명을 수시로 확인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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