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작도 해상 어선 전복… 선원 7명 중 6명 구조

박경우 2024. 3. 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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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시 21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작도 앞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탄 어선 고흥선적 A호(7톤급·연안통발)가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헬기 등을 급파, 현장에서 선원 6명을 구조했다.

당시 A호는 뒤집어져 배 밑바닥이 드러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사고 어선에 1명이 더 타고 있던 것으로 보고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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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1명 찾기 위해 수색 중
여수해양경찰서 전경. 여수 해경 제공

12일 오전 8시 21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작도 앞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탄 어선 고흥선적 A호(7톤급·연안통발)가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헬기 등을 급파, 현장에서 선원 6명을 구조했다. 당시 A호는 뒤집어져 배 밑바닥이 드러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사고 어선에 1명이 더 타고 있던 것으로 보고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구조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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