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작도 앞 해상서 어선 전복…6명 구조 1명 수색 중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 해상서 7톤급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1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쯤 여수 작도 앞 해상에서 7톤급 고흥선적 연안통발 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A호는 해상에서 완전히 뒤집혀 배를 드러내고 있으며, 승선원 7명 중 6명이 민간 구조선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헬기 등을 동원해 나머지 1명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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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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