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817만 순항…오스카 수상 엠마스톤 '가여운 것들' 3위[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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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흥행 순항 중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1일 하루 전국 1940개 스크린에서 13만 52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유지했다.
2위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는 935개 스크린에서 3만124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가여운 것들'(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이 428개 스크린에서 6890명을 동원하며 2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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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흥행 순항 중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1일 하루 전국 1940개 스크린에서 13만 52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파묘'는 누적 관객 수 817만 7233명을 기록했다. '파묘'는 지난 8일 700만, 10일 800만 돌파 소식을 전해 '천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2위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는 935개 스크린에서 3만124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1만3922명이다.
'가여운 것들'(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이 428개 스크린에서 6890명을 동원하며 2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가여운 것들'은 이날(현지시간 10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엠마 스톤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다. '아카데미 발' 깜짝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 '가여운 것들'의 스코어에도 관심이 모인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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