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나토 본부에 스웨덴 국기 게양‥"역사적인 날"

정슬기 아나운서 2024. 3. 12. 07: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새로 합류한 스웨덴의 국기가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 본부에 정식으로 게양됐습니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푸틴은 나토가 유럽 내 어떤 나라로도 확장하지 않을 것을 요구했지만 정반대 결과를 맞았다"고 말했고요.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스웨덴의 나토 가입이 200년 이상 된 군사적 비동맹 노선을 끝낸 역사적 조치"라며, "나토와 비용과 책임, 위험을 함께 분담할 것"이라거 말했습니다.

스웨덴은 지난 2022년 5월 핀란드와 함께 나토 가입 신청서를 냈지만 튀르키예와 헝가리의 잇단 제동에 2년 가까이 가입이 지연된 끝에 나토 집단방위 체제에 완전히 합류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78955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