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고속철도는 우리!" 국토부, 지자체 상대 'x-TX' 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 사업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에 이은 추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 업계와 소통에 나선다.
문희선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CTX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가 정상 추진 중이며 다른 권역도 각 지자체에서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지자체가 지역 상황에 맞는 사업을 찾는 데 이번 설명회가 도움이 될 것이다. 정부도 지자체의 x-TX 추가사업 발굴을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 사업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에 이은 추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 업계와 소통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지방자치단체 철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들 대상으로 광역급행철도·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체계를 안내해 지자체가 추가 사업을 발굴하도록 하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다. 경상북도, 충청북도,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례시 등 지자체 담당자들이 약 30명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이들은 관련해서 설명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는 철도 정책과 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존 광역철도보다 빠른 속도(180km/h)로 대심도(40m 이상 깊이)를 통과하는 사업의 특성과 비수도권 지방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국가철도공단(KR)은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와 공단의 역할을 설명한다. 업계대표로 참석하는 SOC(민간투자 협의체)포럼은 민자철도사업 추진 사례로 신안산선 2단계(여의도-서울역) 사업의 추진배경과 경과를 설명한다. 지자체에서 추가 사업 발굴 시 사업의 중요성, 업계와의 소통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문희선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CTX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가 정상 추진 중이며 다른 권역도 각 지자체에서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지자체가 지역 상황에 맞는 사업을 찾는 데 이번 설명회가 도움이 될 것이다. 정부도 지자체의 x-TX 추가사업 발굴을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서희, 남배우에 호텔 가자더니 이번엔 아이돌 성희롱?…"나 아냐" - 머니투데이
- 박영규 "폐결핵으로 각혈…집 없어 떠돌이 생활, 42㎏였다" 고백 - 머니투데이
- 강성진, 딸 희귀병 고백 "4살때 하반신 마비…대소변 조절도 어려워" - 머니투데이
- 현아♥용준형, '태국 데이트' 포착…보란 듯 손잡고 어깨동무 - 머니투데이
- 정동원, 안타까운 가정사…"아버지, 여친 명의로 아들 카페 개관" - 머니투데이
- 회계사 선발인원 50명 줄여도… "갈곳 없는 합격자 500명 될 것" - 머니투데이
- 중국, 한국 등 무비자 기간 '15일→30일' 연장…일본 무비자 추가 - 머니투데이
- 서장훈 "이혼해" 정색한 이 부부…아내는 종일 음주, 남편은 폭언 - 머니투데이
- 이승기, ♥이다인 잘 만났네…"결혼·득녀 후 부모님과 더 돈독해져" - 머니투데이
- 김범수, '11세 연하' 미모의 ♥아내 공개…"나를 구제해준 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