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화, 연극 '킬러가 온다' 첫 공연부터 탄탄한 연기력·캐릭터 소화력 '박수갈채'

김원겸 기자 2024. 3. 1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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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화가 연극 '킬러가 온다' 첫 공연부터 더욱 풍부해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임도화가 출연하는 연극 '킬러가 온다'는 두목의 연인인 '하나'와 밀애 현장을 들킨 '명구'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면서 시작되는 코믹 느와르 연극이다.

임도화가 출연하는 연극 '킬러가 온다'는 오는 9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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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킬러가 온다'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을 얻는 임도화.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임도화가 연극 ‘킬러가 온다’ 첫 공연부터 더욱 풍부해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임도화가 출연하는 연극 ‘킬러가 온다’는 두목의 연인인 ‘하나’와 밀애 현장을 들킨 ‘명구’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면서 시작되는 코믹 느와르 연극이다. 그는 전설의 킬러를 두목 앞에 데려오면 살 수 있다는 말에 아무도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전설의 킬러를 찾아 나서고, 결국 오디션으로 속여 섭외한 무명 연극 배우에게 킬러 연기를 요청하기에 이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 중 임도화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여자 주인공 반하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반하나는 두목의 여자이지만, 명구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임도화는 캐릭터에 녹아 들어 첫 공연부터 여유롭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코믹 장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임도화는 더욱 풍부하고 탄탄해진 연기력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임도화는 반하나의 사랑스러운 면부터 캐릭터가 느끼는 현실적인 감정들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을 도왔다. 또한 극 중간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하고, 많은 양의 대사를 흔들림 없이 속사포처럼 쏟아 내기도 해 관객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도화는 2022년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를 시작으로 연극 장르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킬러가 온다’를 통해서도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하며 호평받고 있는 임도화가 앞으로 얼마나 더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일지 임도화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 연극 '킬러가 온다'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을 얻는 임도화.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임도화가 출연하는 연극 ‘킬러가 온다’는 오는 9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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