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나경혜-메조소프라노 에스더 최-바리톤 전병권, '3 Voices Concert' 열어

3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소프라노 나경혜, 메조소프라노 에스더 최, 바리톤 전병권이 함께하는 3 Voices Concert가 오는 3월 1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바리톤 전병권이 슈베르트의 연가곡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로 무대를 연다.

이어 소프라노 나경혜가 막스의 <그대는 사랑에 빠졌는가>, <숲의 행복> 등으로 무대를 채우고, 메조소프라노 에스더 최가 바그너의 <베젠동크의 시에 의한 다섯 개의 가곡>으로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J. Offenbach, C. Saint-Saens, G. Verdi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곡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소프라노 나경혜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의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메조소프라노 에스더 최는 중앙대학교 성악과 졸업 및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오페라과를 졸업하여 여러 독창회를 여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리톤 전병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군산대학교, 경기예고, 인천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 오페라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노 PAUL WEIGOLD가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yes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