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주차설비 공사 중 추락한 20대 외국인 남성 사망

임윤지 기자 2024. 3. 11.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가 강남의 한 공사현장에서 20대 외국인 남성이 추락해 숨진 사고를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하청업체 소속 우즈베키스탄 출신 남성 A 씨는 10일 오전 9시5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에서 기계식 주차설비 해체 작업 중 15m가량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발생한 사건이라 아직 입건 전 조사 단계에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가 강남의 한 공사현장에서 20대 외국인 남성이 추락해 숨진 사고를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하청업체 소속 우즈베키스탄 출신 남성 A 씨는 10일 오전 9시5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에서 기계식 주차설비 해체 작업 중 15m가량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발생한 사건이라 아직 입건 전 조사 단계에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