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주차설비 공사장서 20대 외국인 노동자 추락사
강민경 2024. 3. 11. 20:51
어제(10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기계식 주차 설비 해체 작업을 하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26살 노동자 A 씨가 떨어졌습니다.
지상 1층에서 지하 4층 15m 아래로 추락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해당 공사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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