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 전유진 vs 김다현, 손태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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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과 김다현이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과 에녹의 마음을 들었다 놓는다.
오늘(1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8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불타는 트롯맨' 멤버들과 '현역가왕'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강혜연-윤수현-김양에 맞선 거부할 수 없는 데스매치를 펼쳐 월요일을 감동과 즐거움으로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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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과 김다현이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과 에녹의 마음을 들었다 놓는다.
오늘(1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8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불타는 트롯맨’ 멤버들과 ‘현역가왕’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강혜연-윤수현-김양에 맞선 거부할 수 없는 데스매치를 펼쳐 월요일을 감동과 즐거움으로 뒤흔든다.
이와 관련 전유진과 김다현이 손태진-에녹에게 MZ다운 상큼한 기세로 도전장을 내민다. 전유진과 김다현은 데스매치 상대로 손태진과 에녹을 지목하며 “우리 트롯 5년 차인데, 2년 차 새싹 에녹, 손태진 나와!”라는 당돌한 멘트를 날려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더욱이 전유진은 “‘장미단’에 출연해서 손태진 오빠를 이겨본 적 없다. 이번에는 꼭 한 번 이겨보겠다”라며 김다현과 함께 당찬 출사표를 던져 손태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무대 위에 오른 손태진이 ‘현역가왕’ 마스터로 활약하던 당시 전유진과 김다현의 라이벌전에만 참여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자, MC 양세형이 “지금 선택하면 누구를 고르겠냐”라는 농담 섞인 질문을 던지고, 잠시 고민하던 손태진은 “유진 양이 지난번에 원픽을 나에게서 에녹으로 바꿨다. 그래서 나도 다현 양을 고르겠다!”라며 ‘삐진 삼촌 모드’를 발동시켜 전유진을 충격에 빠뜨린다.
그런 가운데 전유진과 김다현은 혜은이의 ‘진짜 진짜 좋아해’를 선곡한 뒤 무대에서 특별 이벤트로 ‘장미단 멤버’ 중 원픽에게 고백 타임을 가질 것을 예고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무대를 시작한 전유진과 김다현은 막대 사탕을 들고 살랑거리는 ‘귀요미 댄스’를 펼쳐 현장을 ‘심쿵’으로 설레게 하고,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단숨에 ‘불트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후 전유진과 김다현이 모두 손태진에게 막대 사탕을 전달하면서 때아닌 ‘원픽 삼각관계’가 발발, 모두의 시선이 쏠린다. 특히 전유진은 다른 멤버들이 무대 직전 김다현을 고른 손태진에게 사탕을 전달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예측불허 한마디를 건네 현장을 광분케한다.
제작진은 “전유진과 김다현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현역가왕’ MZ만의 절정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귀여운 무대를 선사할 오늘(11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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