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1차 추경 및 조례안 심의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11일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정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부의된 안건들을 꼼꼼히 검토해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날 임시회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나선다.
시의회는 이 기간동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하고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안건 의결,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김현주·김태은·강선영·정미영·김현채 위원이 선임됐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태은·정진호·김지호 위원과 외부위원 7명을 선임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정미영 의원이 의정부 학교시설 개방에 관하여, 김지호 의원이 장암동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관련 문제에 대한 제언을 했다.
정미영 의원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해 지역사회 거점시설로 학교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뒤 ▲집행부의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운영비 지원방안 개선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모색을 위한 타 시·군 사례 적극 벤치마킹 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지호 의원은 “의정부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관내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연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7호선 연장 복선화 건설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와관련, 시의회는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정시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복선~단선~복선으로 연결되는 경기북부 7호선 연장선의 복선 건설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다시보기] 6.한신대학교 박물관
- 38년 전, 그날의 정신… 인천 '5·3 민주항쟁' 꼭 기억하자
- 훔친 총선 공보물로 중고물품 거래 사기…30대 구속 기소
- 수도권 출퇴근 30분시대 ‘활짝’... 시간제 버스전용차로 도입 [수도권 남부 교통대책]
-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교권 통합 조례 추진…"정쟁화 안 돼"
- 시흥 교량 붕괴사고... 교각 위 마지막 ‘거더’ 파손이 원인
- 경기도, 버스 전용차로 손질… 대중교통 지형 ‘확’ 바꾼다 [수도권 남부 교통대책]
- 고2, 2026학년도 ‘대입 수시’ 80%까지 선발
- 불법 개조한 어선·선박...‘안전 뒷전’ 위험한 출항
- 경기도, 24일 청소년의 날 축제 ‘나는 청소년이다’ 개최…체험, 볼거리 ‘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