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서 운전하기 겁나요"...의정부시,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착수

전자민 2024. 3.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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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는 야간에도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변 조명시설을 LED로 교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노후 가로등 미점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동부간선도로(서울시계~동일로) 구간 조명 185개를 LED로 교체했다.

현재 의정부 일원 도로 조명시설의 LED 보급률은 52.2%다.

시는 2030년까지 기존 도로 조명시설을 전면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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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도로 조명시설 전면 LED 교체 추진
의정부시 노후 가로등 교체 전 모습.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노후 가로등 교체 후 모습. [사진=의정부시]

[아이뉴스24 전자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야간에도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변 조명시설을 LED로 교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노후 가로등 미점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동부간선도로(서울시계~동일로) 구간 조명 185개를 LED로 교체했다.

또한 야간 보행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광동고등학교 일원에 LED가로등을 신설하고, 녹양동 소재 체육로의 노후 가로등을 LED가로등기구(104개)로 교체했다.

이 외에도 시는 보다 밝고 생기있는 도심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신규 개설하는 보도와 도로의 조명시설을 LED조명으로 설치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 일원 도로 조명시설의 LED 보급률은 52.2%다. 시는 2030년까지 기존 도로 조명시설을 전면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의정부시의 안전사고 및 범죄사고 제로화를 위해 더욱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의정부시=전자민 기자(jpjm0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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