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대학생 1000원 아침밥 지원…2만명 혜택 등

류형근 기자 2024. 3. 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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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역 대학생에게 '1000원 아침밥'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원 대상 학교를 전남과학대학교로 지정했으며 국비 2000원과 추가 예산을 마련해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곡성군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택배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곡성군은 숙박업소 세탁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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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 펄럭이는 전남 곡성군 깃발.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역 대학생에게 '1000원 아침밥'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원 대상 학교를 전남과학대학교로 지정했으며 국비 2000원과 추가 예산을 마련해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학생은 2만명으로 추산된다.

또 학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내 편의점을 지정했으며 11월까지(방학 제외) 운영된다.

◇곡성 '문화누리카드' 택배 서비스 도입

곡성군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택배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연 13만원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다.

곡성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의 사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집 앞까지 배송하는 '문화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지역축제 기간 동안 판매부스와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수시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미사용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곡성군, 농지법 이전 형질 변경 토지 '지목 현실화' 추진

곡성군은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에 주택·창고 등으로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지목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목이 농지로 남아 있는 필지들을 조사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정리할 계획이다.

또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안내와 변경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비용 발생에 대한 사전 안내도 병행한다.

◇세탁지원 참여 숙박업소 모집

곡성군은 숙박업소 세탁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광펜션업과 야영장업(사이트시설 제외), 한옥체험업, 농어촌민박업, 청소년야영장,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을 등록한 곡성지역 업소는 지원 가능하다.

휴업, 1년 이내 영업정지(과징금 포함)이상 행정처분, 국세·지방세 등을 체납 중인 업소는 제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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