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족 사로잡은 맥도날드…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 인기

권이선 2024. 3. 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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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지는 봄을 맞아 식음료 업계에서 나들이에 나선 고객 입맛을 저격하는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맥도날드는 최근 크러스트 속에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체다 치즈를 채운 사이드 메뉴인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대표 치킨 메뉴인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를 채워 넣어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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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지는 봄을 맞아 식음료 업계에서 나들이에 나선 고객 입맛을 저격하는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맥도날드는 최근 크러스트 속에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체다 치즈를 채운 사이드 메뉴인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삭한 크러스트에 토마토 소스 특유의 새콤하고 달콤한 맛은 물론 모짜렐라 치즈의 쫄깃함과 체다치즈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볍게 집어 한입에 쏙 넣을 수 있어 야외 활동 중간에도 간편하게 출출함을 달래기에 용이하며, 안에 토마토 소스가 들어가 별도의 소스 없이 언제 어디서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맛과 식감, 휴대성까지 갖춘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는 아이들 나들이용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간식으로 맥주에 곁들일 안주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의 바삭함과 맥주 특유의 톡 쏘는 매력이 조화를 이뤄 맛의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는 버거 토핑에도 들어가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는 대표 치킨 메뉴인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를 채워 넣어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메뉴명은 ‘맥크리스피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와 ‘맥스파이시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이며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라비아따 소스로 매콤한 맛을 살리고 양상추를 얹어 신선함을 끌어올렸다.

24시간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스낵 메뉴를 제공하는 혜택 플랫폼 ‘해피 스낵’ 역시 맥도날드가 사이드 메뉴 맛집이라는 호평에 힘을 보태며 봄철 나들이족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지난 1월 맥도날드는 올해 첫 해피 스낵으로 새우 패티와 고소한 화이트 마요 소스, 스윗 칠리 소스가 어우러진 ‘슈림프 스낵랩’ 등을 공개했다. 
해피 스낵 외에도 맥도날드는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맥스파이시 치킨 텐더’ 등 풍성한 사이드 메뉴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봄철 간단한 간식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를 보유하고 있어 버거 메뉴와 더불어 사이드 메뉴들도 많은 고객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맛있게, 편리하게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맥도날드와 함께하는 시간이 기분 좋은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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