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째 맞은 군포철쭉축제, 4월 20일 개막…드론쇼 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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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은 올해 군포철쭉축제를 오는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철쭉동산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포철쭉축제는 수리산을 소재로 열리던 크고 작은 축제를 군포시가 하나로 통합해 2011년부터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등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군포철쭉축제는 다음 달 20일 '차 없는 거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에 철쭉동산 상설공연, 철쭉 드론쇼, 대형철쭉꽃 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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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군포철쭉축제를 오는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철쭉동산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포철쭉축제는 수리산을 소재로 열리던 크고 작은 축제를 군포시가 하나로 통합해 2011년부터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등에서 개최하고 있다.
자산홍·산철쭉 20만 그루를 심은 철쭉동산을 비롯해 군포시 전역에는 철쭉 100만 그루가 식재돼 해마다 봄이 되면 철쭉꽃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2018년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이어 2019년과 2023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축제 기간 90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경기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열리지 않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군포철쭉축제는 다음 달 20일 '차 없는 거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에 철쭉동산 상설공연, 철쭉 드론쇼, 대형철쭉꽃 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달 말 '군포의 멋', '군포의 맛', '군포의 樂(락)'을 비롯한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군포문화재단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철쭉축제 축제사무국을 개소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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