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부발전과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구매’ 계약 체결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3. 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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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GE사와 함께 발전소 설계와 주요설비 공급, 시공·시운전 관련 기술 지원 등을 맡아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산복합화력발전소와 영남LNG복합화력 발전소, 신평택복합화력발전소,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에 주기기를 공급한 실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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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Venkat Kannan GE 아시아 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보현 대우건설 부사장이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구매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제8차 전략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LNG로 연료전환해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GE사와 함께 발전소 설계와 주요설비 공급, 시공·시운전 관련 기술 지원 등을 맡아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보현 대우건설 부사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산복합화력발전소와 영남LNG복합화력 발전소, 신평택복합화력발전소,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에 주기기를 공급한 실적이 있다. 또 신세종복합화력발전소, 부천현대화사업 주기기 구매계약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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