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시장 새로운 효자 품목으로 등극한 ‘헬스케어’

정예진 2024. 3. 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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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롯데백화점의 최근 3년간 건강 가전 매출이 매년 20% 이상 성장하며 가전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1일 부산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각 지점에서 헬스케어 가전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도 오는 31일까지 3층에서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 '누하스' 팝업 스토어를 열고 상품권과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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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百 헬스케어 가전 매출 20% 이상↑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롯데백화점의 최근 3년간 건강 가전 매출이 매년 20% 이상 성장하며 가전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1일 부산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각 지점에서 헬스케어 가전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은 영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헬스 가전 전문 브랜드 ‘세라젬’ 헬스 가전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리퍼브 팝업 스토어를 연다.

고객이 롯데몰 동부산점 쇼핑몰 2층 세라젬 매장에서 안마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팝업 행사장은 쇼핑몰 2층에서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판매 후 10일 이내에 고객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된 상품을 20%에서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해 세라젬 대표 상품인 마스터 V6 제품을 300만원대에 선보인다.

또 마스터 제품을 구매하면 체중계나 혈압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세라젬 마스터 V7 등 척추 의료기기와 파우제 M2 등 다양한 최신 안마의자를 전시 판매하며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도 오는 31일까지 3층에서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 ‘누하스’ 팝업 스토어를 열고 상품권과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디프렌드 브랜드는 헬스 케어 인기 상품을 구매하면 안마의자 전용러그를 증정한다.

동래점 7층 ‘파나소닉’ 안마의자 브랜드도 오는 31일까지 봄맞이 특가 세일을 이어간다.

박옥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영업팀장은 “헬스케어를 위한 가전을 찾는 수요가 최근 늘고 있어 이에 맞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유명 브랜드 리퍼브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며 “고가의 헬스 케어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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