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환경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받는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 인증을 받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환경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받는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 인증을 받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의 지급 한도는 농가당 5ha다. 지급단가는 인증단계 및 품목별 지급단가에 따라 재배면적에 비례해 지급한다.
논은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이다.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을 지급하며, 채소·기타 밭작물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유기는 최대 5년(무농약 3년 포함), 무농약은 최대 3년이다. 유기 6년차부터는 유기지속 직불금으로 유기 직불금 단가의 50%인 논 35만 원, 과수 70만 원, 채소·기타 밭작물은 65만 원을 기간 제한 없이 계속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사업 기간(2023년 11~2024년 10월) 친환경인증을 유지하고 5월에서 10월까지 친환경농업 실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인증기관이 점검해 적합으로 통보받은 경우다.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사업 기간 내 친환경인증 기간이 만료 예정인 농업인은 인증이 만료되기 2개월 전에 갱신 신청을 해야 하고, 갱신되지 않으면 직불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일반농업과 달리 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친환경 농업인을 위한 친환경직불금 지원단가 인상이 필요하다"며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소득 감소 및 생산비 보전 등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정부 건의, 예산 증액 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女프로배구 선수 출신…모텔서 숨진 채 발견
- 살인하고 강간했는데…공항택시 기사 취직 가능한 '이 나라'
- "돈 없다" 외치더니…대통령 월급 48% '셀프 인상' 논란
- 악역 열연 '드니로'가 죽어도 맡지 않겠다고 한 역할은?
- 이강인 향한 엇갈린 반응…난감한 황선홍 감독, 최종 선택은?
- 문준용, '특혜취업' 제기 국민의당 관계자 상대 손배소 승소 확정
- 노환규 전 의협회장 11시간 조사…"전공의 이탈, 정부 탓"
- 민주당 "이종섭 출국 도운 외교·법무부 장관 고발·탄핵 추진"
- 산업용 전기, 4년만에 주택용보다 비싸졌다…왜?
- 보건의료노조·환자단체 "하루빨리 진료정상화"…100만 서명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