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혈압 예측 AI ‘캐노피엠디 BPAI’ 인허가 신청

박지웅 기자 2024. 3. 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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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AI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혈압 예측 AI 솔루션 '캐노피엠디 BPAI'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캐노피엠디 BPAI는 환자가 8주 동안 집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혈압을 기록하면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1~4주 후 혈압을 예측해주는 의료AI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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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예측 AI ‘캐노피엠디 BPAI’ 화면 이미지. 라이프시맨틱스 제공

의료AI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혈압 예측 AI 솔루션 ‘캐노피엠디 BPAI’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캐노피엠디 BPAI는 환자가 8주 동안 집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혈압을 기록하면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1~4주 후 혈압을 예측해주는 의료AI 솔루션이다.

회사에 따르면 캐노피엠디 BPA는 단순한 혈압 측정·기록뿐만 아니라 향후 혈압 추이를 예측해 환자 스스로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홍승용 라이프시맨틱스 의료기기사업부문장은 "그동안 기술 개발에 공들여온 의료AI 제품들의 성과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허가 신청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빠르게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상품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달 16일 피부암 진단 보조 의료AI 솔루션 "캐노피엠디 SCAI"의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모발밀도 분석AI, 전립선암 진단보조 AI 및 심혈관 위험도 평가 SW에 대한 임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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